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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기술 국제조화 워크숍 개최

[재경일보 정순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14일 용산역사 회의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식약청은 이번 워크숍에 대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국제조화된 보안 및 사용형태별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사업 및 전문가협의체 회의를 통해 마련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용형태별 평가 가이드라인(안)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보안 평가 가이드라인(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질의와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사용환경에서의 보안 이슈, 기술개발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한 의견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관련 제조·수입업체, 시험검사기관, 학계, 의료기기 관련 협회·조합 등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검토 의견을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평가 가이드라인 마련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조기제품화 및 품질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