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네덜란드 법원에 항소한 태블릿PC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이 또 다시 기각됐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항소 법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10.1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이 요청한 갤럭시탭 10.1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측은 "애플이 이번 가처분 소송에서 문제삼은 태블릿PC의 디자인 특허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이보다 앞서 나온 휴렛패커드의 `컴팩 TC1000`과 1994년 나이트 라이더 컨셉 등을 감안하면 애플의 디자인 특허는 매우 좁은 의미로만 받아들여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판결이 다음 달 예정된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서의 삼성전자-애플 소송에 미칠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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