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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녹조 제거 위해 맑은 물 하루 61만t 방류

[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최근 폭염으로 인해 녹조가 팔당호 및 한강 하류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녹조 제거를 위해 하루에 61만t의 맑은 물을 하천에 방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방류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방류 지속 여부는 다음 주 강우량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방류하는 물은 둑 높이기 사업을 마친 한강·금강 유역의 12개 저수지와 하천수 공급계획이 수립된 영산강의 광주·담양·나주·장성댐 등 총 16개 저수지에서 공급된다.

농식품부는 둑 높이기 공사로 추가 확보됐거나 당초 방류 계획에 있는 물을 방류하기 때문에 농업용수 이용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110개 저수지의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되면 2억4천만t의 물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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