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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5년 연속 '2013 NBCI 타이어 부문' 1위

▲ 한국타이어, 5년 연속 '2013 NBCI 타이어 부문' 1위
▲ 한국타이어, 5년 연속 '2013 NBCI 타이어 부문' 1위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의 인지도 및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을 평가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올해 제조업 부문에 대해서는 31개 제품군, 108개 브랜드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조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타 브랜드와의 격차를 크게 벌렸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한국타이어는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R&D투자와 철저한 품질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타이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하는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최상의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2013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승용차 타이어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