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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27일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 중아, 북미, 중남미, 중국 등 글로벌 전 지역에 LG G3를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세계 170여 통신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LG G3는 지난달 28일 세계 주요 6개 도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된 후, 초고해상도 화면 구성과 레이저 자동초점 기능의 카메라 장착으로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작제품보다 더 커진 화면크기와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자랑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사장은 ‘심플함, 그 새로운 스마트(Simple is the New Smart)’의 제품 철학으로 완성된 G3에 국내외 언론과 소비자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본격적인 G3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LG 스마트폰 브랜드 위상을 한층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