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한국시간) 미국 대선에서 시장의 예상을 깨고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가 아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앞서면서 멕시코 페소화가 요동치고 있다.
8일(뉴욕시간) 오후 10시 29분 뉴욕외환거래소에서 페소화가 전 거래일 대비 11.57% 폭등하며 달러당 20.4427페소를 나타냈다.
페소-달러 환율은 20페소선을 돌파하면서 이전에 기록했던 52주 최고치(19.9333페소)를 뛰어넘는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개표 초반 힐러리가 우세한 모습을 보이면서 달러-페소 환율은 18페소선에서 움직임을 이어갔지만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 트럼프가 우세한 모습을 보인데 이어 38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텍사스에서 트럼프가 승리하며 선거인단 수를 역전하는 등 트럼프의 당선이 가시화되며 페소화 약세(달러-페소환율 급등)가 짙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