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별명 '진상'.'깡패'..."술 마시면 때리기도"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서 정준영은 고은아의 집에 방문, 고은아의 어머니는 정준영에게 요리를 해줬다.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 캡처

정준영이 고은아의 별명이 '진상', '깡패'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서 정준영은 고은아의 집에 방문,고은아의 어머니는 정준영에게 요리를 해줬다.

식사하며 고은아의 어머니는 정준영에게 "너 얘한테 많이 얻어맞지?"라고 물었고 고은아의 어머니와 정준영은 고은아가 술을 마시면 때린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이어 고은아가 정준영에게 "내 별명이 뭐야?"라고 물으미 정준영은 "진상, 깡패"라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정준영은 고은아와 10년지기 친구라며 문채원, 소녀시대 유리, 걸스데이 민아 등 여사친 중 가장 편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