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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해룡면 출신 소병철, 노관규 전 순천시장 출구조사서 앞서

국내 지상파3사[KBS,MBC,SBS] 4.15 국회의원 총선거 (21대 총선) 출구조사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가 무소속의 노관규 전 순천시장을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 후보는 국내 지상파3사 출구조사에서 58.1%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되어 노 후보(32.5%)를 앞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 후보는 순천시 해룡면 출신이나 해룡면이 선거구 개편으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 선거구로 떨어져 나가면서 출신지 지지를 제외한 상태서 순천시장을 지낸 노 후보를 앞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와 MBC, SBS의 잇단 출구조사 보도를 종합하면 전남지역 출구조사에서는 아래와 같이 민주당 우세로 나타났으며 전남 내 모든 선거구에서 이같은 우세를 보였다.

목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48.7%)가 민생당 박지원 후보(38.4%)를 앞섰다.

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후보(64.1%)가 무소속 이용주 후보(32.1%)를 앞섰다.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후보(48.7%)가 무소속 권세도 후보(21.1%)를 앞섰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후보(58.1%)가 무소속 노관규 후보(32.5)를 앞섰다.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후보(66.2%)가 무소속 정인화 후보(24.5%)를 앞섰다.

나주화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76.8%)가 민중당 안주용 후보(22.5%)를 앞섰다.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82.1%)가 무소속 김선우 후보(11.8%)를 앞섰다.

고흥보성장흥강진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후보(61.3%)가 민생당 황주홍 후보(36.5%)를 앞섰다.

해남완도진도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후보(72.0%)가 민생당 윤영일 후보(27.1%)를 앞섰다.

영암무안신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79.5%)가 민생당 이윤석 후보(17.5%)를 앞섰다.

출구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