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종합)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신규 6만6920명·접종률 6.69%

▲ 4일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자료=질병관리청.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오늘(4일) 질병관리청의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 일별 집계에 따르면, 전날 하루동안 신규 접종자는 6만6920명, 누적 접종자 수는 346만6908명이다. 2차 접종자는 3만538명, 누적으로는 26만7032명이다.

전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코로나 치료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 등 1·2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 624만9630명의 접종률은 55.47%이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올해 1월 인구 5182만1669명 기준으로 6.69%이다.

지역별 코로나 백신 1차 신규 접종 현황을 보면, 서울 82명, 경기 116명 등 수도권이 198명, 그 외 충청권의 대전 9명, 충북 2명, 호남권의 광주 615명, 전북 13명, 경북권의 대구 655명, 경북 1명, 경남권의 울산 56명, 강원권은 11명, 제주권은 1명 이다.

코로나 백신 2차 신규 접종 현황은 경기 200명, 전북 101명 이다.

코로나 백신 종류별 접종현황을 보면, 전체 접종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사람이 186만4176명, 화이자 백신을 맞은 사람이 186만9764명이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현황으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만4893건(0.80%), 화이자 백신은 2592건(0.14%)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누적 144건, 중증 의심사례 누적 37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47건이다.

또한 화이자 백신은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누적 35건, 중증 의심사례 누적 29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는 누적 38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