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1부서 강등 위기를 맞은 이충복이 큐스쿨 최종일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25일 PBA(프로당구협회)에 따르면, 이충복은 23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도 PBA 큐스쿨(Q-School)’ 2라운드 최종일서 3승을 거두며 큐스쿨 최종일 1부투어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2일차서 고배를 마신 이충복으로선 한 게임도 놓쳐서는 안되는 마지막 기회였다. 첫 경기는 김대진을 상대로 19이닝만에 40:14 승리를 거두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어 두 번째 경기서는 전승래에 40:31(22이닝), 마지막 경기서는 이영민과 31이닝 접전 끝에 하이런 6점을 포함, 40:30으로 최종 1부투어 진출을 확정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교한 스트로크로 ‘3쿠션의 교과서’라 불리는 이충복은 지난 시즌 우선등록 선수로 PBA 1부투어에 데뷔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부진을 거듭하며 9개 투어에서 1승도 올리지 못한 채 자존심을 구겼다. 결국 최종 119위에 그쳐 큐스쿨로 내려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