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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리노공업, 반도체 업황 악화 속 견조한 흐름으로 시장 이목 집중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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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리노공업, 반도체 업황 악화 속 견조한 흐름으로 시장 이목 집중

 

리노공업(058470)은 3월 31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4.07% 하락한 9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뉴욕 반도체 지수 폭락 등 전반적인 시장의 약세 속에서 기록된 수치이다. 당일 총 거래량은 657,011주를 기록했다.

▲ 개장 직후 거센 매도 압력, 반도체 섹터 전반의 하락세 동조

금일 리노공업(058470)의 주가 하락은 개장 직후부터 강한 매도 압력이 형성되며 장중 내내 하락 흐름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4.26% 급락했으며, 코스닥 또한 4.94% 하락 마감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에 걸쳐 하방 압력이 강하게 작용했다. 이는 뉴욕발 반도체 지수 급락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에 따른 전반적인 반도체 섹터의 약세에 동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전반의 '화력'은 하방으로 강하게 작용했다.

▲ 뉴욕 반도체 지수 폭락 및 구글 터보퀀트 이슈가 주요 하락 요인

리노공업(058470)의 하락 원인은 당일 발표된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 발표로 인한 반도체 시장의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급락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3% 하락했으며, 구성 종목 30개가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또한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심화와 원·달러 환율 급등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도가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 전반의 투심을 위축시켰다. 한편, 지난 3월 26일 발표된 현금·현물 배당 결정 및 기업가치 제고 계획 등 리노공업(058470) 자체의 긍정적인 공시는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도 주가 하방 지지력을 제공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반도체 업종 전반의 동반 하락 속 상대적 선방

리노공업(058470)이 속한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업종은 금일 전반적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가 5.16% 하락하고 SK하이닉스(000660)도 7.56% 급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들이 시장의 하락을 주도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리노공업(058470)은 4.07% 하락하며 섹터 내 주요 종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는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 기업으로서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최근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 반도체 테스트 소켓 전문 기업으로서 견고한 펀더멘탈 유지

리노공업(058470)은 검사용 프로브 및 반도체 소켓을 자체 개발·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고수익 정밀 부품 사업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AI 시장 확대와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는 리노공업(058470)의 테스트 소켓 및 LEENO PIN 수요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의 급락 속에서도 견고한 사업 펀더멘탈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가 주가 방어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이에 리노공업(058470)은 반도체 섹터 내에서 급락장 속에서도 비교적 견조한 흐름을 보인 연관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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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분석] 리노공업, 반도체 업황 악화 속 견조한 흐름으로 시장 이목 집중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