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커피 업계 1위 메가MGC커피가 3천억원 규모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전에 뜻밖의 참여 의사를 밝혀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22일 본입찰 마감을 하루 앞둔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인수 후보군에 포함돼 막판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가 대형 유통업체 인수에 나서는 것은 이례적이다.
메가MGC커피의 이번 도전은 포화 상태에 접어든 저가 커피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3천억원 규모의 대규모 자금 조달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유통업의 복잡한 운영 구조와 치열한 경쟁 환경을 고려할 때, 유통업 운영 경험이 전무한 메가MGC커피가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업계 전문가들은 회의적 시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 가맹점주들과의 이해관계 조정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메가MGC커피가 내일 본입찰에서 어떤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자금 조달 방안을 제시할지, 그리고 이것이 실제 실행 가능한 수준인지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인수에 성공한다면 국내 유통업계에 적지 않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