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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부권 현안 해결 가속화... 서산·태안·당진 행안부 특교세 39억 원 확보

김영 기자
충남 서북부권 현안 해결 가속화... 서산·태안·당진 행안부 특교세 39억 원 확보
©연합뉴스

 

충남 서산시, 태안군, 당진시의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9억 원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재원 확보는 재난 안전 시스템 강화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목적으로 하며,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정무적 협력을 통해 성사되었다. 각 지자체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자연휴양림 조성과 재해 예방 사업 등 주민 밀착형 사업에 즉각 착수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가 충남 서산과 태안, 당진 지역의 원활한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39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재원은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산림 휴양 시설 조성, 도로 교통망 확충, 재난 안전 시스템 고도화 등에 집중적으로 배분된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정책적 우선순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산시는 총 1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안전망 구축에 투입한다.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에 7억 원이 배정되어 산림 복지 인프라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다. 아울러 재난안전 통합플랫폼 도입 및 재난 예·경보 기기 구축을 위해 4억 원을 사용하여 고도화된 안전 관리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태안군의 경우 총 1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며 지역 기반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국도 38호선과 원북면 동해리를 잇는 원북 101호(동해선) 확·포장 공사에 6억 원이 투입되어 교통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다. 고남에서 창기 구간의 상수도 배수관로 이설 사업에 5억 원, 결빙 취약지역 자동 염수 분사 살포기 설치에 3억 원이 각각 배정되어 기초 생활 환경을 정비한다.

당진시 또한 1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문화 체육 시설 확충과 재해 예방에 주력한다.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에 9억 원이 투입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건강 증진을 돕다. 상습 침수 및 재해 위험이 있는 안골 소하천 정비 사업에는 5억 원을 배정하여 기후 변화에 대응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치권은 이번 예산 확보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평가하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 역시 "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재해예방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내다.

다만 국가 재정의 효율적 운용 측면에서 특별교부세가 선심성 예산으로 흐르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와 투명한 집행 감시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존재하다.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당초 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지자체의 엄격한 행정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교부세 투입 이후의 사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하다.

향후 서산, 태안, 당진 지역은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각 사업별 세부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조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교부세 지원이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내다보다. 충남 서북부권의 주요 현안들이 예산 확보를 통해 급물살을 타면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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