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식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가 치악산 권역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로 확장과 공영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종합 개발 공약을 내놓았다. 강림면과 부곡리 일대를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 상권과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임광식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는 치악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산으로 삼아 관광과 교통, 지역경제를 하나로 묶는 대규모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강림면과 부곡리 일원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저평가된 관광 잠재력을 현실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는 지역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여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현재 치악산 권역은 뛰어난 경관에도 불구하고 도로 폭이 좁고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성수기마다 극심한 혼잡을 겪고 있다. 불법 주정차 문제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넘어 긴급 차량 통행 방해와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초래하는 실정이다. 임 후보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가 관광객 유입을 가로막는 결정적 장애물이라고 진단했다.
핵심 공약은 치악산 탐방로와 연계된 도로의 확장 및 포장을 통해 차량 흐름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의 협소한 도로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탐방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이다. 이는 횡성군 내부의 교통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외부 방문객의 유입 문턱을 낮추는 실질적인 대책이다.
주요 거점마다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무분별한 노상 주차를 근절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확보한다. 친환경 공법을 적용한 주차 공간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대규모 차량 수용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혜택을 동시에 부여한다.
관광객들이 단순히 거쳐 가는 곳이 아니라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광안내소와 휴게공간을 대폭 확충한다.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시설 보강을 통해 도보 관광객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탐방 여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프라의 질적 향상을 통해 치악산 탐방의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계산이다.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쉼터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벨트를 조성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꾀한다. 관광객의 지출이 지역 상권으로 직접 흘러 들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여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임 후보는 "친환경 공영주차장과 관광 편의시설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하는 관광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과 쉼터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시장 질서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보수적 행정 가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규모 도로 개설과 주차장 조성이 치악산의 자연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대규모 토목 사업이 수반되는 만큼 예산 확보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환경 보호 대책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면밀한 검토가 공약 이행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횡성군수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치악산 개발을 둘러싼 인프라 확충 논의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 체증 해소와 관광 수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임 후보의 공약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향후 강림면과 부곡리 일대의 개발 향방은 횡성군의 관광 지형을 바꾸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체계적인 교통 인프라 개선이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군민들은 이번 공약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