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국가산업 완성을 핵심 비전으로 내세운 이상호 태백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폐광지역 태백의 미래 산업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는 전날 치러진 선거에서 태백시장직을 다시 거머쥐며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시정을 이끌게 됐다. 이는 지난 4년간 이상호 시장이 추진해 온 청정에너지 및 핵심광물 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전환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를 재확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상호 시장은 당선 직후 「이번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압도적으로 시작된 1조원대 국가산업을 완성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태백시는 1989년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를 겪어온 대표적인 폐광지역이다. 한때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석탄산업의 쇠퇴는 태백에 깊은 그림자를 드리웠고,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은 지역의 숙원이었다.
이상호 시장은 이러한 태백의 침체를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1조원대 규모의 국가사업을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태백을 청정에너지와 핵심광물 산업의 전진기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