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가 오늘(7일) 서울 중구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전국 시·도 실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진실규명 작업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과거사 해결에 있어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3기 진실화해위원회가 과거사 진실규명 작업에 있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협력을 전례 없이 강조하며 마련한 자리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전국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진실규명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제1차' 전국 시·도 실무협의회라는 점은 3기 진실화해위원회가 과거사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전환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그간 중앙 주도로 진행되었던 진실규명 작업은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받아왔다. 이에 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상황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피해자와 유족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핵심 주체임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 협의는 중앙 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 간의 유기적 협력이 과거사 진실규명에 있어 필수불가결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논의의 핵심 의제는 '지방자치단체와의 진실규명 작업 협력 강화 방안'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진실규명 신청 접수 및 조사 지원, 관련 기록물 공유, 추모 및 명예 회복 사업 추진 시 지방의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이번 협의를 통해 지역 기반의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진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