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이 국내기업 사모대출 시장에 투자하는 '업계 최초' 사모펀드를 선보이며, 기업 자금조달의 새 지평을 열고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혁신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사모기업대출일반사모 혼합자산 투자신탁 제1호'를 공식 출시했다. 이 펀드는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자금이 필요한 국내기업에 직접 대출하거나 사모사채에 투자한 뒤,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다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이 펀드는 중상위 신용등급 국내 기업의 대출과 사모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기존 시장에 존재하던 인수금융펀드나 부실채권(NPL) 펀드 등 특정 섹터에 국한된 대출 펀드와는 확연히 다르다. '업계 최초'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국내 우량 기업 전반의 다양한 사모대출 투자 기회를 폭넓게 발굴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이번 펀드 출시는 국내 금융시장에 상당한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 금융기관이 충족시키기 어려웠던 기업들의 다양한 차입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자금 조달 선택지를 제공한다. 동시에 기관투자자들에게는 국내기업 사모대출 시장에 투자할 새로운 창구를 열어주며, 특히 대출 전담 조직이 없는 기관조차도 매력적인 중금리 대출 포트폴리오에 접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1호 펀드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 사모대출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고객에 다양한 자금조달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