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 주가가 뉴욕 현지시간 7월 9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리비안은 R2 모델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 전망이 확산하며 전일 대비 8.76% 상승한 18.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성공적인 자금 조달 소식과 맞물려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전기차 스타트업 Rivian Automotive, Inc. (RIVN) 주가가 9일 뉴욕 증시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며 월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리비안 주가는 전일 대비 1.46달러(8.76%) 오른 18.12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투자은행 스티펠(Stifel)이 리비안의 차세대 보급형 SUV 모델인 R2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리비안은 장중 뉴욕 증시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종목 중 하나로 기록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월가 분석가들은 리비안의 R2 모델이 회사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R2는 기존의 프리미엄급 R1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어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잠재력을 지녔다는 평가다. 스티펠은 최근 보고서에서 「리비안의 R2는 전기차 대중화를 가속화할 전환점이 될 수 있으며, 회사의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분석하며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UBS 역시 리비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도 목표 주가를 기존 16달러에서 17달러로 상향 조정,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리비안은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 자금 지원을 위해 13억2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재무 건전성 및 R2 생산을 위한 자금력을 강화했다는 점도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는 R2의 성공적인 양산과 시장 안착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리비안 주가는 최근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며 단기적인 강세 신호를 보였다. 이러한 긍정적인 기술적 흐름은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