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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훼 비닐하우스 3개동 전소...인명 피해 '제로'

낮 12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노포동의 한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큰불이 발생했으나, 행인의 신속한 신고와 소방 당국의 발 빠른 진화 작업으로 인명 피해 없이 43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오늘(11일) 낮 12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노포동에 위치한 화훼용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한 인근 행인의 119 신고로 불길이 처음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약 43분간의 집중적인 진화 노력 끝에 불은 오후 1시 13분경 완전히 꺼졌다.

부산 화훼 비닐하우스 3개동 전소...인명 피해 '제로'
[사진=연합뉴스]

이 불로 화훼용 비닐하우스 3개 동이 전소되는 등 상당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그러나 화재 발생 당시 비닐하우스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관계자들은 물론 시민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으나,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큰 피해를 막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현재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현장을 철저히 통제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정밀 감식에 돌입했다. 또한, 소실된 비닐하우스 3개 동에 대한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원인 파악에 집중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 결과에 따라 상세한 경위가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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