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특별 무상점검 ‘리멤버 서비스’ 실시

쌍용자동차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새 희망 고객사랑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멤버 서비스는 봄맞이 및 하절기를 대비해 시행되는 정기 무상점검 서비스로 쌍용차에서 생산되는 전차종(대형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여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차량 하체 누유 및 누수 여부 등을 포함한 총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2001년부터 리멤버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는 전국 총 304개소 쌍용자동차 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서비스 시행기간 동안 입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와셔액 보충 ▲벌브류 작동상태 점검 ▲엔진오일 보충 등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쌍용차 안용수 부장은 “특별 무상점검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서비스 지속여부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에도 고객 체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시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