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타일박람회, 1만4000명 참가한 가운데 성료

한국스타일박람회, 1만4000명 참가한 가운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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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복원
‘한옥의 과학화를 선도하는’ 신대림제재소에서 첨단 CNC 기술을 접목한 이동식 조각기를 이용해 숭례문 현판을 재현해, 전시회 기간 내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조각기는 거의 모든 형태의 글자와 문양의 음양각 조각이 가능하다는 게 신대림의 설명이다. |
주최측 집계 1만4000여 명이 참가한 박람회는 국내외 일반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스타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특히 ‘한옥을 품은 아파트’를 주제로 꾸며진 한옥 테마관은 획일적이고 정영화된 기존의 공동주택에서 벗어나 한옥의 공간요소와 디자인을 접목함으로써 아파트에서도 한옥의 멋과 정서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테마관에는 또 국토해양부의 한옥 육성을 위한 R&D, 한옥의 대중화·보급화를 위한 제도개선, 시범사업, 예산지원 등의 내용과 대한주택공사에서 추진 중인 한국스타일 공동주택, 신한옥마을 시범사업 등이 자세히 설명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한옥산업화협의회, 금진목재, 이연한옥, 신대림제재소, 삼명, 우화조경건설, 유니포스, 한국고건축, 라은L&C, 법고창신, 기화당, 살아있는집, 모담한옥,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영암군청 등이 참가해 한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한주택공사, 코엑스가 주관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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