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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열애설 현장을 들켰다?
2일 솔비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과 서대문구의 모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데이트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들이 유출(?)됐다.
솔비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채 지하주차장에 나타났고, 한 남성의 차에 올랐다. 또 솔비는 옆 자리의 남성의 어깨를 때리는 등 마치 연인 사이처럼 보였다고.
확인 결과 현장에서 목격된 상대는 SBS ETV 새 리얼 버라이어티 '초건방' 일반인 출연자 중 한 명.
'초.건.방'은 연애 감정을 잃어버린 초식남, 건어물녀들의 연애세포를 되살려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솔비는 두 명의 초식남들에게 연애의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도전자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솔비가 출연하는 SBS ETV '초건방'은 9일 밤 12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