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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헌 ‘섹시걸’ 유이로 완벽 변신! “환상적인 꿀벅지 공개될까?”

개그맨 오지헌이 애프터스쿨의 유이로 전격 변신했다.

오지호는 오는 27일 오후 4시에 10분에 방송될 MBC 개그버라이어티 '하땅사' 최근 녹화에서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오지헌은 나몰라 패밀리 김재우, 김경욱, 김태환의 무대에 올라 유이의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와 핫팬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댄스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 김재우에게 깜짝 키스신을 연출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파격적인 여장은 처음이다"고 고백한 오지헌에게 "의외로 예쁘다!" "유이와 닮았다!"며 MC 이경실과 조혜련은 물론 방청객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반면 남성 출연자들은 거북함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김미려, 양희성, 이국주의 '두드림'코너가 '세바퀴'를 패러디한 '네바퀴!'에 출연, 아줌마들의 거침없는 수다를 소재로 새롭게 단장한 개그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