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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의 ‘솔로곡’ 그 바람 소리, 29일 공개!

배우 문근영의 솔로곡 ‘그 바람 소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근영 소속사 측인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문근영의 솔로곡 ‘그 바람 소리’(작사 박창학/ 작,편곡 윤상)은 어린이 환자 돕기 자선앨범 ‘러브트리프로젝트(LOVE TREE PROJECT)’의 2차 음원이 29일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자선 화보 촬영을 통해 얻은 모델료로 고려대학교 병원 어린이 환자들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온 나무엑터스가 올해 소속 배우들이 함께 뜻을 모아 노래로 선행을 펼친 프로젝트다.

특히 ‘그 바람소리’는 문근영과 ‘러브트리프로젝트’의 총 프로듀서이며 국내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윤상의 만남으로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또한 문근영의 담백하고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애절한 발라드 곡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나무액터스 소속 배우 김강우가 부른 ‘한 사람’, 김효진의 ‘비’(La pluie), 전혜빈의 ‘어떻게 내게’ 등의 음원이 함께 공개된다.

오는 2010년 1월까지 총 4차에 걸쳐서 공개되는 ‘러브트리프로젝트’의 수록곡들은 온라인을 통해 모두 공개된 후 총 17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풀 패키지 앨범으로 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