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柳明桓) 외교통상부 장관이 동경에서 개최된 '제4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외무장관 회의에서 일본·중국 외무장관과 양국협력 및 북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했다.
유 장관은 17일 양제츠(楊潔?) 중국 외교부장과 금년 들어 첫 번째로 갖은 회담에서 지난해 양국이 고위인사간의 활발한 교류, 경제통상관계의 순조로운 진행 등 관계에 있어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올해에도 UN 안보리 개혁 및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 장관은 한·중·일 정상회의 상설 사무국의 2011년 서울 설치 방안에 대해 중국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 부장은 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3국 실무진간 조속한 협의희망을 밝혔다.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 문제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견해에 공감했다. 북핵문제에 관련해서는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함께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또 한·중·일 3국간 FTA 산관학 공동연구의 조속한 개시에도 의견을 같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