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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초고탄성력 고무재 골프공 출시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자사의 네오디뮴 폴리부타디엔 고무(Nd-BR) 제품인 부나CB21 의 첫 번째 상용화 제품, 키라 스타(KIRA STAR) 골프공을 출시했다.

키라스타 골프공
키라스타 골프공
초고탄성력을 자랑하는 부나 CB21을 재료로 사용한 '키라 스타' 골프공은 낮은 헤드 스피드와 로임팩트에서도 높은 비거리를 보인다.

또한 랑세스는 부나 CB21을 이용한 고품질의 골프공 개발을 위해 카스코와 광범위한 사전 연구 및 개발 단계부터 참여했다.

부나 CB21의 초고탄성력은 충격 에너지를 운동 에너지로 효과적으로 전환해 비거리를 높여준다.

대부분의 골프공은 탄성을 유지하기 위해 3피스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키라 스타의 골프공은 2피스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코어 부분이 부나 CB21로 구성돼 임팩트감, 스핀, 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높은 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랑세스 기능성 부타디엔고무 사업부(Performance Butadiene Rubbers) 기술 마케팅 및 제품 개발 대표, 토마스 그로스 (Thomas Gross) 는 “논의 단계에서부터 제품을 시장에 출시하기까지 굉장히 짧은 시간이 걸렸다"며 "골프공에 적용된 네오디뮴 폴리부타디엔 고무(Nd-BR) 의 장점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적인 타이어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