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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만평]길이 안 보여…

지난 2007년 7월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현대아산호(號)를 이끌어 온 조건식 사장이 18일 갑자기 사의 표명을 한 데 이어, 북측 관광사업 파트너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가 같은 날 금강산 사업소를 통해 남측이 소유한 금강산 관광 지구의 부동산을 몰수하겠다는 통지를 해오면서 현대아산은 사면초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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