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취업준비생들이가장 입사하고 싶어하는 기업이 삼성전자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월간리크루트와 공동으로 대학 4학년생 및 신입구직자 1,367명을 대상으로 국내 대기업입사선호도를 조사한 결과,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16.5%)가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 S K텔레콤(5.6%) ▲ 포스코(4.4%) ‘▲대한항공(4.0%) ▲ 국민은행(3.8%) ▲ CJ제일제당(3.8%)순이었다.
삼성전자는 연봉(30.5%)과기업문화·복리후생(23.5%),기업이미지(21.7%)가 높은점수를 얻었으며, SK텔레콤은 기업이미지(36.4%), 포스코와 대한항공, 국민은행, CJ제일제당은 기업문화·복리후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 도 ▲ 현 대 자 동차(3.2%) ▲ 한국전력공사(3.1%) ▲ LG전자(3.1%) ▲삼성물산(2.4%)이 10위권에들었다.
가장 선호하는 업종으로는‘IT·정보통신’(21.1%)을 주로
꼽았고, ‘금융’(13.5%), ‘공기업’(12.1%), ‘전기전자’(10.5%)가 뒤를 이었다. 선호하는 직종은 ‘사무관리직’이 37.0%로 제일 많았으며, 이어 ‘마케팅·영업’(17.5%), ‘전문특수직(15.9%), ‘생산기술직’(12.3%),‘IT·정보통신직’(11.1%) 순이었다. 입사희망 연봉에 대해서는 32.1%가 ‘3천5백만원이상’이라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