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ing 21, 워너 브라더스와 손잡고 캐릭터 티셔츠 런칭

언제부턴가 티셔츠에 큼지막한 캐릭터들이 보이더니 이제는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패션에 접목되고 있다. 이제는 캐릭터가 엄연히 패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MLB, KBO, KBL 등 대표적인 스포츠 라이선스 제품을 유통했던 ㈜스포팅21(대표 김종우)은 해리포터, 수퍼맨, 배트맨 등을 제작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워너브러더스의 캐릭터를 이용한 의류사업을 본격화한다.

워너브러더스의 캐릭터 중에서도 수퍼맨이나 배트맨은 어린 아이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는 캐릭터이다. 최근까지 여러 시리즈의 영화가 상영되면서 성인들 사이에서도 매니아 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으며, 특히 배트맨은 앰블렘, 마크, 캐릭터 등 모던하면서 감각적인 느낌의 디자인 소스들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10대,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이 기대되는 캐릭터이다.

㈜스포팅21 관계자는 “세계적인 영화사인 워너브러더스와 의류, 모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캐릭터 의류와 차별화 된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워너브러더스는 수퍼맨, 배트맨 등 예전부터 우리에게 친근한 캐릭터들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생동감 있는 역동적인 포즈와 어반스타일의 캐릭터는 패션 리더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요소다. 워너브러더스 만의 다양하고 톡톡 튀는 스타일로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컬렉션이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팅21 쇼핑몰(http://www.lockerroom.co.kr)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7월부터 워너브러더스 공식의류몰 슈퍼히어로즈(http://www.superheroes.co.kr/)에서도 슈퍼맨,배트맨 등 슈퍼히어로즈 상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