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공연 중 속바지 노출 ‘본인도 놀랐을 것’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공연 중 의도치않게 속바지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터넷 연예 게시판 베스티즈에는 '민망한 수지 의상'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소화하는 수지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동영상 속 수지는 '굿걸 배드걸'(good girl bad girl) 노래를 부르다 손에 치마가 걸리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치마가 올라가 속바지와 배꼽이 살짝 보였다.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네티즌은 이를 놓치지 않고 포착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실수인데 너무하다", "이런 것 까지 포착하다니 정말 대단", "귀여우니 다 용서", "바지 입은 건데 뭐", "순간 나도 깜놀 수지도 깜놀", "아직 어린데 이런 걸로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났다.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신곡 '브리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