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국내 2차전지 전문업체인 코캄은 5일 미국 최대 전력회사인 AEP(American Electric Power)가 주도하는 'CES(Community Energy Storage) 프로젝트'에 25kWh급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규모는 양사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당 25kWh 규모 ESS를 단독 납품하기로 했다.
ESS는 배터리를 이용, 전력을 비축한 뒤 적기에 다시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유망 차세대 배터리 응용 분야다. 미국 시장 조사업체인 파이크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2조원대의 시장 규모가 2013년에는 11조2000억원으로, 2015년에는 24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캄이 개발한 시스템은 태양열이나 풍력 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저장한 뒤 전력 소모량이 많은 시간대에 공급해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신재생 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