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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연비 체험 기회 제공해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11일부터 12일까지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
▲ '도전! 코란도 C 최고 연비 콘테스트'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자동차 동호회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선발된 총 10팀(2인 1조) 20명을 대상으로, 쌍용차 평택 본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전북 부안 변산반도까지 왕복 500km가 넘는 구간을 직접 운전하며 '코란도 C'의 뛰어난 성능과 경제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참가한 10팀 중 연비 기록에 따라 ▲1등상 200만원 ▲2등상 100만원 ▲3등상 50만원 ▲참가상 10만원의 상금과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 2010년 실시한 ‘액티언 도전 1,000km 연비왕’ 행사에서 달성한 최고 기록 19.12㎞/ℓ를 경신한 1등에게는 ▲신기록상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쌍용차 마케팅담당 신영식 전무는 "이번 연비 콘테스트에 참가하신 고객들은 경제성이 뛰어난 '코란도 C'의 놀라운 연비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며 "연비 체험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