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1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20만5천55명 중 788만5천787명이 투표에 참여, 19.6%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2%보다 0.4%포인트 높은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25.4%로 가장 높은 반면 서울은 17.3%로 가장 낮았다.
또 ▲부산 19.5% ▲대구 20.1% ▲인천 17.8% ▲광주 18.6% ▲대전 19.7% ▲울산 18.5% ▲경기 17.8% ▲강원 23.9% ▲충북 23.5% ▲충남 22.5% ▲전북 22.0% ▲경북 23.8% ▲경남 20.9% ▲제주 22.9% ▲세종시 24.9% 등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