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판사, 특허소송 MS-모토로라 질책 "소송비용으로 재정난 빠진 한 작은 국가 살릴수도"
보도에 따르면, MS와 모토로라 양측이 7일 특허침해와 관련해 3시간에 걸친 지루한 공방을 벌이자 담당판사인 제임스 로바트는 판결을 보류한 채 양측 소송 당사자들을 강한 어조로 질책했다.
그는 "법원은 글로벌 산업계내 협상과정에서 (장기판의) 졸(卒)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모토로라와 MS의 행태는 자신들의 상업적인 이익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겠지만 외부에서는 독단적이고 거만하고 노골적이며, 자만심에 근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양사 간 소송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송비용 만으로도 재정난에 허덕이는 한 작은 국가를 살릴 수 있을 정도라고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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