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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최항 살인마 처단 프로젝트’ 본격가동

의붓 동생과 계모 뿐 아니라 자신을 비호해 왔던 외숙 정안대감(이경영) 마저 살해하며, 눈밖에 난 가신과 친인척을 모조리 처참하게 몰살시킨 최항(백도빈)의 패악질이 극에 달하며 MBC 주말드라마 [무신](연출:김진민,김흥동/극본:이환경)의 긴장감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몽고의 5차 침입마저 발생하자 고려는 그야말로 사면초가, 아비규환의 상태.

이에 이번 주 방송되는 [무신]의 50회에서는 인육을 먹고, 부모를 버리는 등 역사상 가장 비참한 삶을 이어가는 백성과 패악스런 최항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 김준(김주혁)이 드디어 피맺힌 결단을 내리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무신]의 49회에서 이장용(이석준)이 김준에게 최항을 죽이는데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최항의 처단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암시한 바 있다. 이장용의 제의를 단호히 거절했던 김준은 조용하고 은밀하게 ‘최항 처단 프로젝트’를 진행시킨다. 무엇보다도 김준의 뜻을 잘 알고 있는 이는 바로 송이와 대씨부인의 찬모였던 간난(조은숙). 대씨부인의 죽음으로 인해 찬간으로 돌아온 간난과의 은밀한 독대를 통해 최항 제거 계획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최양백(박상민)의 의심, 그리고 이장용과의 밀약 등 몽고전 만큼이나 치밀한 김준의 권력쟁탈전이 전개되면서 한층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제어불능의 광기로 도방을 피로 물들이는 최항을 멈추기 위해 손을 잡은 김준과 간난 그리고 이장용. 과연 이들의 계획이 성공할 수 있을지 또한, 최양백의 눈에서 벗어나 새로운 권력쟁탈이 가능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토(25일), 일(26일) 밤 8시 40분 MBC를 통해서 방송된다.

사진=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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