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체어맨 H |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12월 한 달간 차종별 신차 구입비 지원, 각종 타겟 할인 및 새차 환승 프로그램 등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차 구입비 지원은 '뉴 체어맨 W' 및 '체어맨 H' 뉴 클래식 구매 고객에게 취득세(등록세 포함)를 지원(차량 가격의 7%)하며, '코란도 C'는 50만원을 지원해 준다.
'로디우스 유로'는 차량 가격의 5%인 취득세(등록세 포함) 지원과 일시불 또는 정상 할부 구매 시 최대 115만원 상당의 천연 가죽 시트를 무상으로 장착해 준다.
▲ 코란도 C |
아울러 노후 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이 외에도 쌍용차 출고 경험(신차 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재 구매할 경우 '체어맨 W&H'는 70만원(기존 체어맨 고객일 경우 12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는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고객이 '체어맨 W&H'를 구입할 경우 수입차 및 경쟁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추가로 5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신차 구입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Long&Slim할부(최대 72개월 저리할부), 스마트 저리할부, 4.9%~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 등을 차종별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