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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뭘까. 우선 파격적이면서 새로운 소재가 눈길을 끈다. 계약직 여사원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 또한 로맨틱 생존 드라마라는 형식을 빌려 유쾌한 캐릭터와 스토리 속에 ‘생존’이라는 현실의 문제를 과감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자칫 무겁게 흐를 수 있는 주제이지만 최대한 희망적이고 공감할 수 있게 다룬다는 게 제작진의 목표. 시청자들이 현실에 없을 법한 주인공을 보고 통쾌해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한편 실제 꼭 있을 법한 나머지 배역들을 통해 배꼽잡고 웃다가도 한 번쯤 멈춰서 우리 삶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판타지와 리얼리티가 공존하는 그런 드라마가 ‘직장의 신’이다.
그런 의미에서 ‘직장의 신’은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치유와 공감의 드라마다. 피곤한 몸 이끌고 퇴근한 넥타이 부대건, 밤마다 야근에 회식 타령하며 늦는 남편에 뿔난 아내건, 서류전형에서부터 탈락해 면접 한 번 못 본 취업준비생이건, 자식 대학등록금 마련하느라 마트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어머니건, 누구나 공감하고 누구나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드라마. 그런 드라마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제작진과 출연배우 모두 불태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