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의회, '100억 유로 규모' 키프로스 구제금융안 승인
독일 하원은 이날 키프로스 구제금융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487표, 반대 102표, 기권 13표로 가결했다.
연립정부측인 기독교민주당(CDU)과 자유민주당(FDP)은 물론 야당인 사회민주당(SPD)와 녹색당도 찬성표를 던졌다.
옛 공산당 후신인 좌파당만 승인에 반대했다.
이날 의회 표결에 앞서 볼프강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만약 우리가 키프로스를 돕지 않으면, 키프로스는 국가 부도가 불가피하다"면서 구제금융안 통과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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