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어 고통받고 있는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주민들의 구호 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그룹 소속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2억5000만원씩, 총 5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룹 소속 하나은행은 이날 오전 대한적십자사 사무실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하이옌' 피해 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태풍이 지나간 자리의 처참한 광경과 수많은 이재민들이 식량부족과 질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아시아 최빈국가 동티모르 난민 돕기 사업 진행과 함께 은행의 PC와 임직원들의 참여로 모은 기금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PC를 설치해주고 있는 등 빈곤국가의 어려운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