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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1,122원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은 수출업체 네고 물량(달러화 매도)이 나오며 하락 마감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달러당 1.9원 내린 1,122.1원에 장을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원 오른 1,125.0원에 거래를 시작, 장 중 한때 1,127.1원까지 올랐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수사국(FBI) 전 국장 청문회와 영국 총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 등 정치적 이슈를 앞두고 경계감에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환율이 오르자 대기하던 네고물량(달러화 매도)이 나왔고, 코스피가 장 후반 상승 반등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돼 원-달러 환율도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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