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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사망자 현황 (종합)

미국 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 확진자 20만3427명·사망자 2831명

4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4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 4일 미국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 자료: 월드오미터.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4일 월드오미터의 미국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종합해보면, 3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3427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431만3941명으로 늘었다.

미국 주별 코로나 확진자 현황을 보면 서부 지역의 텍사스가 129만991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같은 서부의 캘리포니아가 126만9389명, 동부 지역의 플로리다 101만8160명, 일리노이 74만8603명, 뉴욕 70만3443명 등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텍사스가 1만9195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캘리포니아 1만8264명, 플로리다 9994명, 일리노이 9757명, 뉴욕 9383명 등의 순이다.

이 가운데 유타와 오클라호마에서는 각각 4004명, 28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으로는 20만명을 넘어섰다. 뉴멕시코에서는 154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으로는 10만명을 넘었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 수는 2831명 늘어, 누적으로는 27만9865명이 됐다.

주별로는 뉴욕이 3만472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텍사스 2만2505명, 캘리포니아 1만9443명, 플로리다 1만8776명, 뉴저지 1만7285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일리노이가 26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텍사스 212명, 펜실베이니아 187명, 오하이오 123명, 캘리포니아 120명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