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년6개월만에 1,000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달러당 1,0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8년 6월 14일(1,083.1원)이후 2년6개월 만에 최저치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00원대로 진입한 것은 2018년 6월15일(종가 1,097.7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0.7원 내린 1,100.1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1,100원선이 무너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1,096.40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재정 부양책 시행 기대감, 코로나19 백신 사용 최초 승인 등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와 위험 선호 흐름이 지속되며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