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주택시장은 매매, 전세, 월세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가격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8% 상승했다.
특히 서울이 0.9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수도권 전체도 0.51%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새해 첫 달 주택시장은 매매, 전세, 월세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반적인 가격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의 강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28% 상승했다.
특히 서울이 0.9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수도권 전체도 0.51%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반면 지방은 0.06% 상승에 그쳐 온도 차를 보였으며, 대구(-0.11%), 대전(-0.04%), 제주(-0.12%) 등 일부 지역은 하락세를 보였다.
▲ 강남·강북 동반 상승…서울 아파트 가격 기대 심리 자극
서울 지역은 도심권, 동북·서북권, 서남·동남권 등 모든 권역에서 매매·전세 가격이 동반 상승했다.
강남권(동남·서남권)의 매매 상승률이 특히 높고, 전세 역시 강세를 보이면서 실수요·투자 수요 모두 ‘서울 집중’ 심리가 강화되는 모습이다.
이는 금리 피크아웃 인식, 학군·일자리·교통 등 입지 프리미엄 결합으로 ‘서울 중심 재축소’가 다시 나타나는 전형적인 회복기 패턴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학군지, 역세권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단지 위주로 실수요 중심의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다"며 "매매는 외곽 소재 구축 단지 및 일부 입주물량 과다 지역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재건축 등 중장기 개발 이슈가 있는 단지를 중심으로 올라 전국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고 말했다.
▲ 5대 광역시는 완만한 회복…대구·대전은 약세
5대 광역시 매매가격은 평균 0.08% 상승에 그치며 서울·수도권 대비 온도차가 뚜렷했다.
부산(0.16%), 울산(0.46%) 등은 상승했지만, 대구(-0.11%), 대전(-0.04%)은 여전히 하락 구간에 있어 지역별 회복 속도 격차가 크다.
전세 시장에서도 부산·울산은 상승, 대구는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공급 부담이 해소되지 않은 지역일수록 반등 탄력이 약하게 나타난다.
▲ 지방 8개 도, ‘보합에 가까운 미약한 상승’
지방 8개 도의 매매가격 상승률은 0.05%, 전세는 0.10%로 사실상 ‘보합에 가까운 약한 플러스’ 수준이다.
전북(매매 0.20%, 전세 0.16%)·경남(매매 0.07%, 전세 0.19%) 등 일부 지역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충남·제주 등은 매매가 하락 또는 약보합을 기록했다.
지방은 인구 감소·입주 물량 부담이 겹쳐 수요 회복이 더딘 구조적 한계가 다시 확인된 셈이다.
▲ 전세·월세 동반 상승…실수요 부담 확대 신호
1월 전세가격지수는 0.27%, 월세지수는 0.26% 오르며 전·월세 시장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은 0.45% 상승했으며, 그중에서도 성동구(0.81%)와 노원구(0.78%) 등 강북권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지방 역시 울산(0.40%)과 세종(0.67%)을 중심으로 상승하며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월세 가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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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