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지금 알아두면 좋은 예금 상품 4가지

음영태 기자

금리 흐름이 조금씩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여전히 ‘예금 이자’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꾸준합니다. 특히 단기 금융상품의 금리 경쟁이 이어지면서, 예금만 잘 골라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다.

지금 알아두면 좋은 예금 상품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인터넷전문은행 예금’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프라인 지점이 없는 대신 금리 경쟁력이 뛰어납니다.

모바일에서 간단히 가입할 수 있고, 우대조건(급여이체, 자동이체 등록 등)을 충족하면 연 4% 안팎의 금리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토스뱅크의 회전예금형 상품처럼 ‘필요할 때 부분 인출이 가능한 구조’는 파킹통장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합친 형태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대출
[연합뉴스 제공]

2. ‘파킹통장형 예금’

시중금리가 높았던 2023~2024년 이후, 여전히 단기 자금 운용 상품으로 파킹통장이 강세입니다.

신한·하나 등 시중은행부터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까지 다양한 고금리 파킹 상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투자 대기자금이나 부동산 계약금 등 단기 예치금 운용에 적합합니다.

3. 지방은행 ‘특판예금’

수도권 외 지역은행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특판예금’을 주기적으로 내놓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광주·전북은행 등은 특정 기간 신규가입 고객에게 0.5~1%포인트 금리 우대를 제공합니다.

다만 판매기간이 짧고 수량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금융 비교 플랫폼(뱅크샐러드, 토스, 카카오페이 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4. ESG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예금’

최근에는 금융권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렌드가 반영된 예금상품이 늘고 있습니다.

예치금 일부를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공헌 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일반 예금과 유사한 금리를 받으면서도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일부 은행은 가입 고객에게 탄소중립 인증서나 ESG 포인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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