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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원전 공급망 협력 및 자기주식 취득 소식에 강세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1일 11시 39분 (한국 시각) 현재,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전일 대비 6.86% 상승한 98,1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한국전력과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 간의 원전 공급망 구축 협력 소식과 더불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한전, 베트남 원전 공급망 협력 강화 소식
한국전력은 지난 3월 31일 베트남 붕따우에서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와 '원전 공급망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과 함께 두산에너빌리티가 '팀코리아'로 참여하여 베트남 원전 사업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원전 부대시설 건설 시 자국 기업의 참여 비중을 전체 투자 규모의 약 3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한국전력은 베트남 측에 원전 설계, 건설, 운영, 정비 등 전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베트남 맞춤형 공급망 구축 로드맵을 제시하며 베트남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원전 핵심 기자재 공급사인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수주 확대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 자기주식 취득 결정으로 주주가치 제고 기대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지난 3월 31일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자기주식 1,383,680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 금액은 약 1,304억 8천만원 규모이며, 취득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자기주식 취득은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창출 동기 부여를 위한 것으로,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주가 흐름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 코스피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 동조

이날 코스피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 완화 및 전쟁 종식 기대감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 이상 상승하며 5300선을 회복했다. 이러한 시장 전반의 강세 흐름 또한 두산에너빌리티(034020)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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