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란에 제공하는 50만달러(약 7억4천만원) 규모 인도적 지원의 전용 가능성 논란에 대해 '국제적십자위원회를 통한 직접 지원으로 불가능하다'며 강력 반박했다.
외교부는 16일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를 통한 인도적 지원은 현장 평가부터 집행까지 ICRC가 직접 수행하는 투명한 시스템"이라며 "전용 우려는 근거 없는 왜곡 주장"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ICRC의 엄격한 모니터링 체계 하에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ICRC는 현장 상황을 직접 평가하고 피해자들에게 의료용품, 식량 등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집행한다.
외교부 관계자는 "분쟁 지역에서의 인도적 지원은 정치적 개입을 배제하고 순수한 인도주의적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