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두 돌부터 2년간 아동학대를 당하다 숨진 3세 남아의 친아버지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18일 A군(3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친아버지 B씨를 구속 송치하고, 친어머니 C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9일 경기 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머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5일 후인 14일 숨졌다.
경찰이 부모의 휴대폰을 포렌식한 결과, 갓 두 돌 때부터 약 2년간 지속적인 학대 정황이 드러났다. 부모는 대화에서 "버릇을 고쳐야 한다", "왜 심하게 때렸느냐"는 내용을 주고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