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5월 원유 필요 물량의 80%를 확보하였으며, 차량용 요소수 재고는 3개월분을 비축했다고 밝혔다.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는 에너지 위기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주요 자원 공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나프타 가격 안정화와 함께 주사기, 건설자재 등의 공급 차질 해소 노력도 병행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내 주요 에너지 및 자원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였다. 2026년 4월 27일 국회에서 재정경제부, 외교부,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와 회의를 가진 특위는 5월 원유 공급과 요소수, 나프타 등 핵심 자원의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는 에너지 소비 절감 노력과 함께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선제적인 자원 확보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원유의 경우 5월 필요 물량의 80%를 이미 확보한 상태이며, 국내 소비 절감 노력을 더하면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 에너지 자원 공급 안정화 현황
특위 간사인 안도걸 의원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원유와 나프타, 요소수 등 주요 품목별 구체적인 확보 현황을 설명하였다. 나프타 가격은 일시적으로 100%까지 급등했으나 현재 72% 수준으로 안정화되었으며, 연말까지 총 210만 톤의 나프타를 확보하여 장기적인 수급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장 급한 5월 나프타 필요 물량은 예년 대비 85~90% 수준으로 확보된 상태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 절약 노력을 통해 5월 중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차량용 요소수 역시 3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하여 단기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의 요소수 부족 문제에 대해서는 조달청이 지난 4월 23일부터 재고 부족 기업을 대상으로 방출을 시작하여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국내 산업과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다.
▲ 주요 품목별 수급 대책 및 추진
정유사의 최고가격제 시행에 따른 손실 정산 절차도 진행 중이다. 업계가 손실분을 확정하면 회계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종 손실분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는 시장 가격 변동성 속에서 정유사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는 국내 유류 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또한, 의료용 주사기의 경우 제조업체에 특별 연장 근로를 허용하여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증산된 물량은 긴급한 병원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매점매석 행위는 철저히 단속하여 의료 현장의 필수 물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아스팔트 등 건설자재의 공급 역시 조달청이 민간 수급협의체를 통해 시급한 건설 현장에 우선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산업 전반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있다.
▲ 시장 변동성 관리와 산업 지원 방안
주유 업계의 요구 사항도 논의되었다. 정진욱 의원은 고유가 시기에 일정 금액 이상 유가가 상승할 때 카드 수수료를 낮춰달라는 주유소 측의 제안이 있었으며, 금융위원회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유가 변동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인 주유소 사업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소비자들이 안정적으로 유류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전반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특별위원회는 원유, 나프타, 요소수 등 핵심 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함께, 주사기, 건설자재 등 필수 물품의 공급망 관리, 그리고 유류 가격 변동에 따른 산업계 지원 방안까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경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앞으로도 국제 정세 변화를 면밀히 주시하며 필요한 추가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