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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수원 김준홍, 0점대 골문 '완전 이적' 팬심 홀릭!

김미나 기자

2026년 06월 05일.

K리그2 수원 삼성의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리그 최소 실점률 1위를 달리는 수문장 김준홍(23)이 임대 신분을 벗고 수원 삼성에 완전 이적했다. 2026시즌 개막 이후 14라운드까지 12경기에서 단 11실점, 0점대 실점률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김준홍이 이제 수원과 미래를 함께한다.

K리그2 수원 삼성은 2026년 6월 4일, 그동안 팀의 심장과도 같았던 임대 골키퍼 김준홍의 완전 이적을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김준홍은 이제 수원 삼성의 완전한 일원이 되어 푸른 유니폼을 입고 계속해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K리그2 수원 김준홍, 0점대 골문 '완전 이적' 팬심 홀릭!
[사진=연합뉴스]

김준홍은 올 시즌을 앞두고 수원에 임대로 합류하자마자 개막전부터 주전 골키퍼 자리를 꿰차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의 활약은 숫자로 고스란히 증명된다. 14라운드까지 치러진 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단 11실점만을 허용, 경기당 0.92의 경이로운 실점률을 기록했다. 이는 K리그2 10경기 이상 출전 골키퍼 중 「유일한 0점대 실점률」로, 김준홍이 최소 실점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했다. 또한 리그 최다인 6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수원의 최후방을 철옹성처럼 지켜냈다.

이처럼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수원 삼성의 완전 영입 결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3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련함과 안정감을 겸비한 김준홍의 활약은 팀의 상승세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온 그는 K리그2에서 자신의 기량을 만개하며, 수원 삼성이 추구하는 끈끈한 수비 축구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완전 이적은 단순히 한 선수의 소속 변경을 넘어, 수원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골키퍼 포지션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미래 핵심 전력을 굳건히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준홍의 완전 영입으로 수원 삼성은 골키퍼 포지션의 장기적인 안정과 전력 강화를 동시에 확보하게 되었다. 그의 탁월한 실력과 리더십이 남은 2026시즌 팀의 목표 달성에 어떤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앞으로 수원 삼성의 역사를 어떻게 써나갈지 기대된다. 젊은 수문장 김준홍이 수원 삼성의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날들을 팬들은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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