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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희 '호시절', 원주서 22일 무료 개막

고단한 일상 속 평온한 순간을 선사할 지덕희 작가의 개인전 '호시절'이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 원주시 학성갤러리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호시절'(好時節)이라는 제목처럼 힘들고 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작품 속에서 호랑이와 까치 등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희망과 위로를 전달한다.

원주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중견작가 지덕희는 국내외 유수의 전시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그의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색감과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왔다.

전시 공간인 학성갤러리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결실로 조성된 문화 거점 공간이다. 이곳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6 학성갤러리 전시 참여 작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작품이어서 그 의미를 더한다.

지덕희 '호시절', 원주서 22일 무료 개막
[사진=연합뉴스]

김성식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지덕희 작가의 '호시절' 개인전이 학성동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문화 거점 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무료로 수준 높은 전시를 관람하며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덕희 작가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순간에 집중할 때 비로소 선명해진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품 속에서 평온과 위로를 찾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덕희 작가의 개인전 '호시절'은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학성갤러리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학성갤러리가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고단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평안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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